넷플릭스 미드 추천합니다.
지정 생존자
시즌 3까지 나온 미드예요.
정치 드라마라 안 보려고 했었는데 흥미로운 내용들이 있어 시청했는데요.
한 편 한 편 계속 보게 되네요.
매 편마다 긴장감이 흐르면서 생각하게 하는 장면, 대사들이 매력적이에요.
미국의 국회의사당이 폭탄 테러로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정치인들이 모두 사망한다.
눈에 띄지 않는 장관 톰 커크먼이 지정 생존자가 되어 대통령이 되어 일을 해나가는 드라마예요.
대통령 신년 국정연설 때, 각료 중 한 명은 비밀 장소에 격리된다.
정부를 상대로 하 테러 발생 시 그 각료가 새 대통령이 된다.
우린 그들을 지정 생존자라 부른다.
미국 정부가 사라질 정도의 테러로 여러 곳의 심각한 상황이 다가옵니다.
지정 생존자로 대통령이 된 토마스 애덤 커크먼.
서열 11위의 그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도처에, 바로 곁에도 많죠.
존재감이 정말 드러나지 않는 대통령이죠.
하지만 너무나 인정이 많은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정치적인 정치인이 아니라 따뜻한 인간성을 지닌 신뢰감을 주는 정직한 대통령.
완벽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잘해나가는 듯합니다.
그러나 모두의 맘에 들 수는 없겠죠.
인정받지 못하면서 시작된 대통령이기에 넘어야 할 산이 많네요.
테러로 인해 인종차별은 더 심해졌죠.
인물들도 굉장히 입체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악당인지 선인인지 생각해보면서 흥미진진하네요.
워싱턴에서 멋진 정치인을 만나기도 하고요.
FBI도 테러를 조사하면서 상충되고 이야깃거리가 넘쳐나요.
대테러로 인해 자신의 일과 동떨어져있던 일들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런 장면들이 보이고
백악관 신임 대변인이 된 세스 라이트의 연설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솔직히 이 자리를 맡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예상 못한 자리에서 몫을 해야 할 때 도 있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기에 최선을 다하는 거죠.
우린 매일 직감을 믿으며 싸움을 이어나갑니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죠.
결과를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린 매일 밤 기도합니다.
오늘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직감이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하기를
최선을 다한 것으로 충분하기를
새로운 자리에서 만나는 난재, 그 벽을 넘고 나면 새로운 장벽을 이 다시 마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드 지정 생존자 추천합니다.
#넷플릭스미드 #스릴러 #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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